21세기는 첨단 기술, 디지털의 시대입니다.
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인문학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대이기도 합니다.
인문학적 지식이 생동감과 감동을 주는 교훈이 되기 위해서는 생각과 사고의 훈련,
발상의 전환과 분석의 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,
전쟁은 바로 이러한 면에서 적절한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정제된 교훈, 틀에 박힌 사실의 전달이 아닌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으며,
이러한 전략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지 배후에 숨어있는 사건의 구조와 매카니즘을
제시함으로써 전쟁과 다름없는 치열한 경영 현장에서 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.